재난지원금: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계안정과 소비촉진 등을 위해 지원하는 돈이다.
재원: 기금, 예비비 등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적 재원은 예산이다. 예산은 1년 단위로 미리 편성해 다음 해 집행한다. 본예산이며, 미리 정해졌다는 의미에서 ‘기정예산’으로도 부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예산이 더 필요한 경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 각 부처가 예산안을 짜 부처장(예: 장관)들이 국무회의에서 의논해 정부안을 확정하면, 국회의 최종 심의를 받아 확정한다. 국회의 심의를 받기에 시일이 더 소요되며, 과정서 금액이 변동하기도 한다. 재난지원금도 대부분 추경으로 마련한 돈이다.
내역: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9월까지(지급시작시점 기준) 총 5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차와 5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지원이었다. 2~4차는 소상공인 및 취약 노동계층을 선별지원했다. 세부적으론 업종에 따라 금액도 차등지급됐다. 보편지원 성격이었던 5차 재난지원금도 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소득 하위 88%로 대상을 한정했다.
매일경제
"내가 왜 상위 12%인가" 국민지원금 후폭풍 심상찮다…지급 확대 되나
중앙일보
뉴시스
서울신문
다 줘? 골라 줘? 재난지원금 2년째 논쟁 중… “반짝 돈 풀기보다 재기 돕는 대책 세울 때”
IT조선
중앙일보
뉴스포스트
[소통광장-재난지원금]① 누구에게 얼마나...與·野·政 혼란 가중
[소통광장-재난지원금]④ 전문가들이 ‘선별지급’을 말하는 이유
이데일리
[팩트체크] 88% 지급 재난지원금 선별비용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