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
하천 이용
- 우리나라 하천의 중·상류에는 수자원 확보, 전력 생산 등을 위해 댐이 건설됨
- 중·하류의 범람원은 농지 확보를 위해 대부분 개간되며 생태계 변화가 나타남
- 하구에는 용수 확보와 염해 방지를 위해 하굿둑이 만들어지고, 물 흐름을 막아 오염이 심해지기도 함
- 도시를 흐르는 하천은 대부분 복개돼 교통로로 활용
- 생태 하천 : 최근에는 자연 상태의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려는 노력이 이어짐
해안 지형 이용
- 서해안과 남해안의 대규모 간척으로 국토 면적은 확대됐지만 갯벌이 줄며 어족 자원 감소
- 항구와 방조제, 방파제, 해안 도로 등 각종 시설이 바닷물 흐름에 영향을 줘 해안 지형을 변화시킴
- 최근에는 해안 보존을 위해 갯벌 복원 사업(역간척 사업)이나, 사빈 모래 침식 방지를 위해 모래 포집기나 그로인을 설치하는 사례도 있음
- 사구 침식을 막기 위한 식생 정착 사업도 진행
- 지형은 한 번 훼손되면 복원하기 어려우므로, 개발 이전에 철저히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해야 함
- 친환경적인 개발 방식을 선택해야하며, 개발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