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공업 발달

한국지리

우리나라의 공업 발달

공업 구조 변화

  • 1960년대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 -> 수출 주도 정책으로 섬유, 신발 등 노동 집약적 경공업이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활성화
  • 1970년대 : 중화학 공업 육성 정책 시행 -> 철강, 석유 화학, 기계 등 공업이 원료 수입과 제품 수출에 유리한 남동 임해 지역에 발달
  • 1980년대 : 자동차, 조선 등 자본·기술 집약적인 중화학 공업 성장 / 임금 상승, 가격 경쟁력 약화 등에 대응하는 첨단 산업화 정책도 추진
  • 1990년대 이후 : 부가 가치가 높은 반도체, 컴퓨터, 신소재, 생명 공학 등 지식·기술 집약적 산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달
  • 2000년대~최근 : 정보기술 및신기술 융합 산업 성장 -> 고부가가치 산업 비중이 늘고, 제조업 비중이 감소하는 탈공업화 진행

공업의 특색

  • 공업 구조 고도화 : 노동 집약적 경공업 중심 -> 자본 집약적 중화학 공업, 기술·지식 집약적 첨단 산업
  • 성장 불균형 (지역적 편재) : 노동력이 풍부한 수도권, 수입과 수출이 편리한 남동 임해 지역에 집중 투자가 이뤄지며 지역 불균형 문제가 나타남
  • 높은 해외 원료 의존도 : 수입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가공무역의 경우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민감
  • 공업의 이중 구조화 : 정부 지원이 대기업에 집중되며, 대기업이 생산액 절반 이상을 차지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심화되어 경제 균형 성장과 역동성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