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시대의 전개와 국가의 성립

한국사

선사 시대의 전개와 국가의 성립

선사 시대의 전개와 국가의 성립

1. 사람이 살기 시작한 만주와 한반도

  • 구석기 시대부터 한반도 주변에 사람이 살기 시작
  • 돌을 깨뜨려서 만든 뗀석기 사용
  • 채집이나 사냥 등의 방법으로 식량 획득
  • 식량을 찾아 이동 생활을 하고, 동굴, 바위 그늘, 막집 등에 거주

2️. 신석기 시대의 시작

  • 약 1만 년부터 기온 및 해수면 상승에 따라 오늘 날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신석기 시대 전개
  • 돌을 갈아서 만든 간석기와 흙을 빚어 구운 토기 사용
  • 농경과 목축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식량 생산(단, 여전히 채집과 사냥, 물고기 잡이 등의 방식도 병행)
  • 강가 혹은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부족 단위의 정착 생활 시작
  • 종교적 관념이 나타나 자연물, 특정 동식물을 숭배하거나 무당과 주술 등을 신뢰

3️. 청동기를 기반으로 건국된 고조선

  • 약 기원전 20세기에서 15세기 경부터 청동기 시대 시작
  • 농경의 발달로 잉여 생산물 발생 → 토지와 생산물에 대한 사유 개념이 나타나 빈부 격차 및 계급 발생 → 정복 활동 증가 & 막강한 권력과 경제력을 가진 군장 등장
  • 고조선 성립 : 정치적으로 우월한 환웅 집단이 여러 세력과 결합해 성립 → 기원전 4세기 중국의 연과 겨룰 정도로 성장 → 기원전 2세기 위만이 고조선의 준왕을 몰아내고 왕위 즉위 → 철기 문화를 수용하여 주변 지역 정복 & 중계 무역 실시, 그러나 이에 위협을 느낀 중국의 한이 침략하여 고조선 멸망

4️. 철기의 확산과 여러 나라의 성장

  •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 철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회가 크게 변화 → 여러 나라 성장
  • 부여 : 만주 쑹화강의 평야 지대에 위치, 가축의 이름을 딴 마가, 우가, 저가, 구가를 비롯한 제가들이 사출도라 불리는 지역을 관장
  • 옥저와 동예 : 함경도와 강원도의 해안 지역에 위치, 왕이 없고 읍군이나 삼로라 불린 군장이 부족을 다스림
  • 삼한 : 한반도 남부에 마한, 진한, 변한으로 분립, 각 소국은 신지, 읍차 등의 군장이 통치하고 천군이라는 제사장이 소도에서 종교 의례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