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물산 장려 운동
1. 1920년 회사령 철폐
- 이후 한국인 회사 설립 활발
- 경성 방직 주식회사, 평양 메리야스 공장 설립, 삼남은행 설립
2. 물산 장려 운동 전개
- 한국 기업의 어려움 : 기술과 자본적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일본 기업과 경쟁하며 한국인 기업은 점차 어려운 상황에 봉착 -> 이에 한국인 자본가는 조선 총독부를 향해 한국인을 위한 산업 정책의 마련 요구 -> 조선 총독부의 거부
- 조선 총독부의 관세 철폐 시도 :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의 관세를 없애고자 시도 -> 관세가 철폐되면 국내 기업의 가격 경쟁력 상실
- 물산 장려 운동 : 민족 산업과 자본을 보호 및 육성하여 민족 경제의 자립을 추구하려는 운동
3. 물산 장려 운동
- 국산품 애용 운동 : 조만식 등 민족주의 계열 인사를 통해 시작 -> 1920년 평양에서 조선 물산 장려회 발족 -> 물산 장려회의 서울 지사 설립 -> 물산 장려 운동의 전국적 확대
- 결과 : 한때 일정한 성과를 거둠 ->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기업 생산량이 국내 수요를 따르지 못해 상품 가격의 상승 유발 -> 자본가의 이익을 돕는 것이라는 사회주의의 비판
민립 대학 설립 운동
- 배경 : 한국인에 대한 교육은 주로 보통 교육 & 실업 교육, 고등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음
- 조선 교육회의 요구 : 일제 조선 총독부에게 대학의 설립을 요구
- 민립 대학 설립 운동 : 일제에 대한 요구가 받아 들이지 않자, 한국인 주도로 교육 분야의 실력 양성 운동을 통해 대학을 설립 하자는 운동 전개
- 민립 대학 기성회 조직(1922) : 이상재를 중심으로 조직 & '한 민족 1천만 한 사람이 1원씩'이라는 구호 하에 모금 운동 전개 -> 국내외의 활발한 참여
- 한계 : 일제의 모금운동에 대한 감시와 탄압, 가뭄과 전국적인 수해(1924~1925)
- 1924년 일제에 의해 경성 제국 대학 설립 : 한국인 자발적인 대학 양성을 막기 위함
문맹 퇴치 운동
- 배경 : 일제의 차별적인 교육 정책 -> 문맹자 확산
- 문맹 퇴치 운동의 목표 : 문자를 보급하여 민중을 계몽 & 생활의 개선
1. 1920년대
- 노동자와 농민 중심 문맹 퇴치 운동
- 각 지방마다 야학 설립, 한글 보급 강습회 개최
- 조선일보(1929~) : '아는 것이 힘. 배워야 한다'는 구호로 문자 보급 운동 전개
2. 1930년대
- 동아일보 : '배우자, 가르치자, 다 함께 브나로드'라는 구호로 학생 참여 농촌 계몽 운동인 브나로드 운동을 전개
- 조선어 학회 : 강습회 개최를 통한 한글 보급
- 일제의 억압 : 1935년 문맹 퇴치 운동의 전면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