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문화 변동에 따른 부작용에 어떻게 대처할까?
1️. 문화 변동의 부작용
- 문화 지체 : 물질문화의 변동 속도와 비물질문화의 변동 속도 간 차이로 발생하는 부조화 현상 (ex. 아파트 층간 소음, 음식 낭비, 아파트 애완견 키우기 등)
- 문화 정체성의 약화 : 타 사회의 새로운 문화 요소가 유입되어 자신의 문화를 보존 및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약해지는 현상 (ex. 한국에서 한글 보다는 영어로 된 간판이 많이 보는 현상)
- 아노미 현상 : 급격한 문화 변동 시, 새로운 규범과 가치관이 정립되지 못한 채 기존의 전통적 규범과 가치관이 무너져 규범의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
2️. 문화 변동으로 나타나는 문제의 대처 방안
-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문화는 적극적으로 수용
- 부정적인 문화 혹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문화는 거부하거나, 변형해 새로운 문화 창조
- 문화 지체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물질 문화 변동에 따른 새로운 가치나 규범을 확립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