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메소포타미아 문명
1️. 수메르 왕국
- 지역 :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지역
- 배경 : 수메르인이 우르, 라가시 등의 도시 국가 건설(수메르 왕국) → 인류 최초의 문명
- 신권정치 : 농업을 위해 강물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 → 왕이 신의 대리자로서 치수 및 관개 사업을 총괄하고 백성을 이끔
- 홍수 등 자연재해와 외세의 침입이 잦음 → 현세 중심 세계관 부상
- 여러 신을 믿는 다신교(신전 지구라트를 세우고 도시 국가마다 다른 신을 섬김)
- 천체를 관측해 점성술, 태음력(달을 이용한 달력)이 발달해 농경에 이용함
- 인류 최초 문자인 쐐기문자 제작해 제사나 왕의 행적 기록 -> 이후 서아시아에 확산
2️. 바빌로니아 왕국
- 배경 : 수메르 왕국이 아카드인에 의해 멸망하고 곧이어 아무르인이 바빌로니아 왕국 건설
- 함무라비 왕 (기원전 18세기) 재위 당시 메소포타미아 전 지역 통일
- 함무라비 법전 : 보복주의(복수주의)를 근거로 한 성문법 법전, 가해자의 신분에 따라 차별적으로 처벌함
- 멸망 : 기원전 1500년경 철제 무기 소지한 히타이트인에게 멸망
이집트 문명
1️. 시기 및 지역
2. 특징
- 나일강의 잦은 범람으로 비옥한 토지를 갖춤 → 이집트 문명 발달('나일강의 선물')
- 농경이 발달해 여러 도시 국가가 존재함 → 강이 자주 범람해 대규모 치수 및 관개 사업이 필요해져 통일 왕국 세워짐
- 폐쇄적 지형을 갖춰 오랫동안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음
3️. 정치
- 왕은 태양신의 아들 '파라오'로서 절대 권력을 행사(신권정치)
- 농민들은 공납을 바치고 피라미드 같은 대규모 토목 공사에 동원
4️. 종교
- 오랫동안 왕국을 유지하는 평화 속에 사후세계에 관심 가짐(영혼 불멸 사상)
- 죽은 사람을 미라로 만들어 '사자의 서'(사후세계 안내서)와 함께 매장 -> 미라 제작은 의학 발전으로 이어짐
- 파라오의 미라는 스핑크스가 수호하는 피라미드에 안치
5. 문화
- 나일강의 범람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태양력을 만드는 등 천문학 발달
- 나일감 범람 이후 농지를 재구획하는 과정에서 기하학, 측량술 발달
- 파피루스 종이 사용, 상형문자(사물의 모양을 본뜬 글자), 숫자 계산에 10진법 사용
지중해 연안의 국가들
1️. 히타이트
- 소아시아를 근거지로 해 16세기 말부터 철제 무기와 전차 부대로 세력 확장
- 기원전 1500년경 바빌로니아 왕국을 멸망시키고 이집트와 대립 → 서아시아에 철기 문화 전파
2️. 페니키아
- 해상 무역을 통해 카르타고를 비롯한 다수의 식민 도시 지배
- 서아시아 지역 문명이 유럽에 전해지는 계기로서 작용
- 표음문자 개발 : 상업적 필요로 고안 → 그리스로 전파 → 오늘날 알파벳의 기원
3. 헤브라이
- 페니키아와 마찬가지로 히타이트 약화 이후 기원전 1100년경 이스라엘 왕국 건설
- 솔로몬왕 때 전성기 / 솔로몬왕 사후 이스라엘(이후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과 유대(이후 신바빌로니아에 의해 멸망)로 갈라짐
- 여호와를 유일신으로 섬기는 유대교 창시 →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 창시에 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