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아시리아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발전
1. 아시리아
- 성립 : 티그리스강 상류 부근에서 발달 / 철제 무기, 기마 전술. 전차를 앞세워 기원전 7세기 전반 서아시아를 최초로 통일
- 정치 : 총독을 정복지에 파견 / 교역로와 도로 정비 -> 중앙 집권적 통치
- 멸망 : 피지배 민족에 대한 강압적 통치 → 각지에서 반란 발생 → 이후 서아시아 세계는 여러 국가로 분열
2.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성립
- 성립 : 기원전 6세기(525) 키루스 2세가 서아시아 세계 재통일
- 정치 : 강압적 통치가 아닌 전통과 신앙에 대한 관용 정책 시행 -> 약 200여년 간 유지
3.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전개
- 활발한 정복 활동을 통해 서아시아-이집트-인더스 강에 이르는 대제국 건설
- 중앙집권 통치체제 : 전국을 20개의 주로 나누고 각 지역에 총독 파견 / 감찰관을 통해 총독 감시/ 도로망과 역참 정비 → 빠른 명령 전달, 세금 및 공물의 효율적 징수
- 쇠퇴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의 패배, 이후 각 주 총독들의 반란 발생 -> 기원전 4세기 말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왕에게 정복, 멸망
파르티아와 사산 왕조 페르시아
1️. 파르티아
- 성립 : 기원전 3세기 중반 알렉산드로스 제국 분열 -> 서아시아 지역에 이란 계통의 파르티아 등장
- 로마-중국(한)-인도(쿠샨 왕조)를 잇는 중계 무역으로 번영을 누림
- 로마와의 다툼으로 국력 쇠퇴, 이후 사산 왕조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226)
2. 사산 왕조 페르시아
- 성립 : 3세기 초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를 계승한 사산 왕조 페르시아가 파르티아를 정복,
- 샤푸르 1세 중심으로 정복 활동 -> 로마제국, 쿠샨 왕조와의 전투에서 승리 → 4세기 말 대제국 건설(메소포타미아-인더스 강)
- 정치 : 페르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 / 지방에 총독을 파견해 중앙 집권 체제 확립
- 경제 : 동‧서 교역 요충지 장악 → 중계무역 활발
- 종교 : 조로아스터교(국교), 마니교(조로아스터교와 외래 종교 융합)
- 문화 : 아랍어와 쐐기 문자 사용 / 금, 은, 유리를 이용한 정교한 공예 기술 발달
- 쇠퇴 : 비잔티움 제국과의 오랜 전쟁 + 지배층 내분 -> 7세기 중엽 이슬람 세력에 의해 멸망(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