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셀주크 튀르크
1️. 성장(11세기)
- 9세기 이후 아바스 왕조가 약화되면서 아바스 용병으로 활약하던 셀주크튀르크가 성장
- 아바스 왕조로부터 ‘술탄' 칭호 하사, 이슬람 세계의 지배자가 됨 →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에겐 종교적 권위만 남음
2️. 발전
3️. 십자군 전쟁 발생(200년)
- 셀주크 튀르크가 비잔티움 제국을 공격해 아나톨리아 반도 장악
- 이집트의 이슬람 왕조와 투쟁, 시리아와 예루살렘을 장악 → 성지탈환을 목표로 유럽이 십자군 원정을 진행함
- 결과 : 십자군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이후 점차 국력이 쇠퇴
4️. 통치
- 정복지 페르시아 문화 수용, 학문과 예술을 후원
- 이슬람 율법과 제도 강화 → 이슬람 세계 황금기
5️. 멸망
- 오랫동안 계속된 십자군 전쟁과 내분으로 쇠퇴 → 13세기 중엽 몽골 세력에 의해 멸망
티무르 왕조
1️. 성립
- 14세기 후반 몽골 세력의 약화 -> 티무르가 칭기츠칸 후예를 자처, 몽골제국 재건 및 이슬람 세계 확대를 내세우며 건국(1369)
2. 발전·세력 활동
- 오스만 제국을 제압(앙카라 전투) → 지중해 동부 연안까지 진출함
- 수도 시마르칸트는 동서교역의 중심지(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제적인 상업도시로 성장함 → 사마르칸트를 ‘동방의 진주’ 또는 ‘동방의 로마’로 부름
- 중앙아시아 문화의 기초 : 이슬람 문화 바탕으로 몽골, 페르시아, 튀르크의 문화를 융합하여 발달함
3️. 멸망
- 티무르 사후 내부 분열로 점차 쇠퇴 → 16세기 초 이민족에게 멸망
사파비 왕조
1️. 성립
- 티무르 왕조 세력이 약화되자 사파비 가문의 이스마일 1세가 페르시아 제국의 계승을 내세우며 건국(1501) → 사파비 왕조는 고대 페르시아 왕의 칭호인 ‘샤’를 사용
2. 발전
- 오스만 제국을 물리쳐 서아시아의 광대한 지역 차지함
- 중계 무역으로 경제적 번영, 수도인 이스파한은 경제 중심지로 활약함
- 비단 산업을 국영 산업으로 육성 → 페르시아 비단과 양탄자를 유럽에 수출
- 시아파 이슬람교 국교 지정 → 페르시아인의 민족 의식 강화
- 페르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이란·이슬람 문화를 발전
3️. 멸망
- 18세기 이후 내부 분열과 주변 이민족의 잦은 침략으로 멸망(1736)
오스만 제국
1️. 성립
- 13세기 후반 셀주크 튀르크의 세력이 약화되자 튀르크계의 한 갈래였던 오스만이 소아시아에서 건국함(1299)
- 점차 발칸반도 대부분을 장악한 이후 술탄 칭호 사용
2. 발전
- 메호메트 2세 : 비잔티움 제국 정복 → 콘스탄티노플을 이스탄불로 수정, 오스만제국의 수도로 지정
- 셀림 1세 : 이집트 정복 → 아바스 왕조 마지막 후손으로부터 칼리프 칭호 하사 -> 이슬람 세계의 정치·종교를 아우르는 지배자
- 술레이만 1세 : 헝가리 정복 / 오스트리아 수도 빈 공격 / 유럽 연합함대 격파 → 지중해 해상권 장악 / 북아프리카 해안 도시 정복 → 아프리카 대륙의 내부교역에 영향
- 경제 : 동서무역 장악, 이스탄불 번성→ 동양과의 교역에 어려움을 느낀 유럽은 신항로 개척에 나섬
- 정치 : 체계적·보편적인 법전 편찬 → 정부조직 및 제도 정비
3️. 쇠퇴
- 17세기 이후 계속된 서양 세력의 침략으로 국력 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