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비잔티움 제국의 발전과 쇠퇴
1️. 발전
-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비잔티움 제국(동로마 제국)은 1000년 가까이 이어짐
-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무역의 중심지
2. 유스티니아누스 대제(6세기)
- 비잔티움 제국의 전성기, 옛 로마 제국의 영토 상당 부분 회복
- 로마법을 집대성한 『유스티니아누스 법전』 편찬, 성 소피아 대성당 건립(콘스탄티노플)
3️. 비잔티움 제국의 특징
- 황제 중심 중앙 집권 체제 : 황제가 곧 교황이며, 황제가 군대와 관리를 직접 지배(종교와 정치 양쪽 모두 아우르는 최고 권위자, 황제 교황주의)
- 자영농 성장 : 농민들에게 토지를 지급하고 군사 의무를 부여(군관구제, 둔전병제)
4️. 쇠퇴와 멸망
- 쇠퇴 : 7세기 중반 이후 외적 침입 지속 → 자영농 양성 통해 군사력 확보 시도 → 11세기 이후 귀족과 교회의 대토지 소유, 자영농 몰락
- 멸망 : 11세기 이슬람 세력(셀주크 튀르크)과 서유럽의 압박 →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
1️. 특징
- 그리스 정교 + 그리스·로마 문화 + 헬레니즘 문화 → 독자적 문화 형성
- 비잔티움 제국은 이슬람으로부터 서유럽 크리스트교를 보호하는 방파제이자 이슬람과 서유럽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함
2. 그리스 문화 수용
- 그리스·로마 고전 연구하여 서유럽에 전달 → 이후 르네상스에 영향
3️. 비잔티움 양식
4️. 동유럽 문화의 형성
- 비잔티움 문화가 슬라브족에 영향을 줌 → 동유럽·러시아 문화권의 토대
- 키예프 공국(러시아의 기원) : 9세기 후반 러시아 평원에 건국 (슬라브족, 노르만족) / 비잔티움 문화 수용(성 소피아 성당) / 그리스 정교 개종 및 그리스어 바탕 키릴 문자 사용
- 15세기 중반 비잔티움 제국 멸망 → 러시아가 비잔티움 제국의 계승자로서 그리스 정교회를 보호 → 모스크바('제3의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