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과 부동심

스토아학파의 윤리 사상

1. 금욕주의

• 금욕주의 윤리 사상 : 절제된 쾌락을 통해 정신적인 평정심(아타락시아)을 추구한 에피쿠로스학파와 달리, 이성을 바탕으로 정념에 휘둘리지 않는 상태인 부동심(아파테이아)을 추구함
• 부동심 : 어떤 외적인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상태 (=아파테이아)
• 정념 : 정념은 외적인 자극으로 생기는 마음의 격렬한 움직임으로, 부동심의 상태를 방해함 → 따라서 정념을 제거해야 함
• 정념의 종류 : 자연적인 정념 / 비자연적인 정념 → 우리가 제거해야 할 것은 비자연적인 정념
• 자연적인 정념 : 자연법에 따라 살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정념으로, 부모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마음이 이에 속함
• 비자연적인 정념 :  쾌락, 욕망, 슬픔, 공포 등 → 제거해야 할 정념

2. 자연법

• 우주 만물의 자연 법칙
•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이성의 명령
• 이성을 통해 자연법 인식 가능
• 윤리적 삶 : 이성을 통해 자연법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살아가는 삶

3. 세계 시민주의

• 세계 시민주의 : 이성을 가진 모든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사상

4. 공적인 삶 추구

• 공적인 삶 추구 : 사회적으로 맡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