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다양한 대회들로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보내봐요!

🌍 교육 행사

중간고사 준비로 지쳤다면?

다양한 대회들로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보내봐요!

해외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는 경험을 원한다면?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 국내외 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루어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
  • 참가자 모집 및 예선 : 4.9.(화) ~ 6.3.(월) / 본선 : 7.8.(월) ~ 8.9.(금)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개최하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가 4월 9일(화)부터 시작되었어요.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목표 8번) 및 "지속가능한 도시”(목표 11번)를 주제로 개최되었어요.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47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05개를 개발했어요. 2021년 총 56팀(국내 38/해외 18), 2022년 57팀(국내 42/해외 15), 2023년에는 무려 79팀(국내 52/해외 27)이 예선에 참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핫한 대회예요.

참가하는 법이 궁금해요!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4월 9일(화)부터 6월 3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참가 희망자는 팀(학생+교사)을 꾸려 대회 누리집(https://e-icon.or.kr)을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예선 심사는 제출된 앱 개발 계획서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에요.

🤖개발 경험이 없어도 가능해요

예선 과정에는 대회 주제 및 소프트웨어(SW)와 관련된 맞춤형(기초·심화) 무료 온라인 교육이 제공되므로, 앱 개발 관련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개발 경험이 없는 학생분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서 도전해보세요!

국내 1팀과 해외 1팀으로 짝을 지어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앱 개발 및 시연 등이 이루어지며, 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앱 개발 지원을 위해 언어 및 기술 분야 전문 지도(멘토링)가 제공된다고 해요.

교육부장관상의 주인공은 누구?

개발된 앱은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2024.하반기)’에서 시연, 대회 누리집 게시 등 사후 관리 및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상팀 중 중등부·고등부 각 1등 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에요.

SW 기초 교육, 기술 전문 멘토링, 외국 친구들과의 협업 경험, 그리고 교육부장관상까지! 많은 똑스러 학생분들이 참여하셔서 좋은 경험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교육 행사

데이터에 관심있다면?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

  • 전년 대비 지역별 수상팀 21팀 → 82팀 확대, 서비스·상품 분야 신설
  • 4. 8.(월) ~ 5. 31.(금)까지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 수상자상장(총 82팀), 상금(총 6,400만 원) 수여, 수상자 소속부상(100만 원 상당) 등 수여


4월 8일(월)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가 개최되었어요.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대회예요.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하여 개최되어요.

공공데이터가 뭐예요?

공공데이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생성·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 개방된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해요. (영리적 목적으로도 재사용·재배포 가능)

교육분야 주요 공공데이터로는 학교시설정보, 급식식단정보, 학원 및 교습소 현황, 폐교학교현황, 학교건강표본결과조사, 대학학과정보, 교육통계자료, 학구도정보 등이 있어요.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해요.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어요. 참가 대상, 작품 규격, 과거 수상 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심사(6월)와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에요.

교육부장관상과 총상금 6,400만원의 기회!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에요.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등을 수여된다고 해요.

🌍 교육 이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어요.

지난달 18~24일, 전국 유, 초, 중등, 특수교육 교사 813명을 대상으로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실시한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설문해서 86.3%의 선생님이 디지털 기기 과몰입 및 과의존 현상 증가를 우려한다고 답변하셨어요.

또한 교육 예산 편중으로 인해 공교육 질 저하를 우려한다는 질문에 45.1% 선생님이 ‘그렇다’고 답변하셨고, 성적, 개인정보 등 수집된 디지털 정보 유출 및 관리 문제가 우려된다는 질문에도 31.5%의 선생님이 우려된다고 답변하셨어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어떤 걱정을 가지고 계신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문제점은 고려하지 않고 코스웨어, AI 등 이름만 그럴듯한 방법을 무분별하게 제시하는 거 같다.”
“디지털 기기의 유지보수나 관리 등과 같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교사들의 수업이 보장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
“현재 교육부가 만든 로드맵에는 디지털교과서로 인해 그려질 청사진만 제시하고 있다. 단계별로 청사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교육부는 교사노조연맹에서 설문을 통해 지적한 내용에 대해 “교사노조연맹에서 발표한 내용과 관련해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에서 겪게 되는 부담이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고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방안에 담아 발요한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에 선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똑스팀은 뉴스레터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받고 있어요.


똑스팀은 선생님들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반영하여 매주 디지털 콘텐츠와 AI 학습 도구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