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정책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 쉽게 알아보자!
# 과정 중심 평가로의 변화
# 결과만 중요시하는 평가는 이제 안녕!
🗣️ 이번 시험에서 너의 과학 점수는 90점이야. 만약, 여러분들이 위 말을 들었다면 아래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볼까요? "이번 과학 시험에서 너는 어떤 점이 부족했고, 어떤 점에서 성장을 이루었어?" "으음? 잘 모르겠는데..😥"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슷한 반응을 보이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덜렁 - 결과만 알려주는 평가는 내가 앞으로 어떤 학습 지점에서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결과 중심적 평가가 아닌, 다른 평가 방식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살펴볼까요?
💡학생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는 과정 중심 평가로의 변화
과정 중심 평가는 무엇일까📍
과정 중심 평가는 말 그대로, 학습 과정을 평가하는 평가 방식을 뜻해요. 단순히 학생의 학습과 수행 결과물 만을 보는 것이 아니란 것이지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학습 과정에서 학생이 어떤 지식과 태도, 창의성 등과 같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과정 중심 평가가 이루어지면 교실에서 평가는 어떻게 진행될까📍
과정 중심 평가가 이루어지는 교실의 모습은 어떨까요? 우선 지금처럼 시험 점수와 결과만을 중시하는 모습은 점차 사라지게 될 거예요. 시험 점수와 결과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과정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 교실에서의 평가는 더 이상 '시험 점수'로만 나타나지 않고, **'피드백'**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돼요.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수행하는 과정을 보며 다양한 측면(지식, 역량, 태도 등)에서 학습 과정을 진단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진단을 토대로 학생들 또한 '내가 어떤 지점이 지난 시간보다 성장하였고, 앞으로 성장이 더 필요한 지점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학생의 학습 과정을 평가하는 '과정 중심 평가'가 왜 중요할까요? 다음 시간에는 과정 평가가 지속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언급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입시 소식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입 소식! 똑스가 요약해줄게
# 2025년부터 대학에 계약정원제 도입
이번 입시 소식은 5월 둘째주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렸던, '계약학과'와 연결되는 소식인데요! 바로 2025년부터는 계약 학과가 아닌, 일반 학과에서도 일정 정도 비율 졸업 이후 기업 채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계약 정원제'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계약 정원제 실시로 인해 가져오게 될 장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거라는 전망인데요! 졸업 이후, 학과와 계약된 기업에 채용되므로 역량이 충분함에도 취준의 기간으로 꿈을 펼치지 못했던 청년들이 보다 빨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학부생 때도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사회에 진출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직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미리 학부생 때 배운다면, 아무래도 직무 적응 뿐만 아니라 숙련도 또한 더욱 향상되겠지요?
첨부링크1 : 똑스, 뉴스레터 5월 둘째주
첨부링크2 : 뉴시스, 대학 '계약정원제' 도입 첨단분야 '정원 외 모집' 확대
🚀 교육 이슈
한 주에 하나씩, 교육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요 키워드 정복하기!
# 논리적으로 단어와 문장 구성하기 위한 꿀-🍯 팁
# AI 시대에 요구되는 필수 소양 # 말하고 쓰는 언어 능력
# 공신력 있는 논리적 말하기 기술 - 피라미드 논리 # 마지막 3탄
1탄에서는 피라미드 논리를 구성하는 요소 4가지를, 2탄에서는 주장과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어요! 마지막 3탄은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피라미드 논리에 따라 문장과 단어를 구성할 때, 어떤 단어를 써야 하고
문장 하나하나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논리적으로 단어와 문장 구성하기 위한 꿀-🍯 팁
첫 번째 꿀팁!
핵심 주장은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구성할 것📍
혹시 여러분은 상대 말을 들으면서 '무슨 소리 하는 거지? 그래서 전달하고 싶은 게 뭐지🧐'라고 생각했던 적 있으신가요?
상대의 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면, 그 문장에 '구체적인 단어'가 없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은데요!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나의 말을 듣는 상대가 내가 어떤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아니,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하라? 무슨 뜻이야?" 다음 두 가지 문장을 통해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 주장과 그렇지 않은 공허한 주장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 핵심 알맹이가 없는 공허한 주장 : 우리반 학급 운영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어
-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 주장 : 우리반이 직면하고 있는 학급 운영 문제는 제대로 된 역할 분담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야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핵심 주장을 구체적 단어로 구성한다는 말은 주장은 관련한 하위 근거와 상황 등을 종합하여 요약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주장에 명확한 수치📈가 함께한다면 더욱 좋은데요! 예를 들어, '집중력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아침 10분 명상이 효과적이야'와 같이 주장과 관련한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수치를 덧붙여 준다면 듣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말을 전달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꿀팁!
핵심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장 중 서로 중복되거나 빠진 것은 없는가?📍
핵심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핵심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와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 중 ****서로 중복되거나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서는 핵심 주장 외에 문장들을 우선 나열한 다음, 서로 유사한 것은 묶고 다른 것은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유사한 것을 의미하는 문장들이 있다면, 해당 문장들이 어떤 측면에서 유사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동일한 시점과 순서에 있는 문장인지 혹은 유사한 속성을 가진 문장인지 판단하는 것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만약, 이러한 2가지 경우와 같은 유사한 문장들이 있다면 중복된 주장이 아닌지 판단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오늘 우리는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단어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논리적으로 나의 주장을 전달하고 싶다면 오늘 살펴본 꿀팁 2가지! 적용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