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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건강
똑스와 함께 살펴보는 20년간의 청소년 건강 트렌드 🔍
지난 11월 22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전국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하였다고 해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오늘 뉴스레터에서 함께 살펴볼게요.
20년간 추이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개선되었지만, 식생활에는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주요 지표들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흡연·음주는 확실히 줄었어요!
반가운 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 습관이 크게 개선되고 있답니다. 특히 흡연율이 20년 전과 비교해서 무려 1/3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2024년 기준으로 남학생은 4.8%, 여학생은 2.4%만이 흡연을 한다고 해요. 음주율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죠. 남학생 11.8%, 여학생 7.5%로 2005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줄었답니다! 👏
하지만 식습관과 운동은 아쉬워요...
아침밥 거르기는 여전히 큰 문제네요😢 2024년에는 남학생의 40.2%, 여학생의 44.7%가 아침을 거른다고 해요. 이건 2005년과 비교하면 1.5배나 늘어난 수치예요. 운동도 생각보다 부족해요. 하루 60분 이상 운동을 주 5일 실천하는 비율이 남학생은 25.1%, 여학생은 8.9%에 그쳤답니다.
정신건강, 더 신경 써야 할 때!
2024년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정신건강이에요. 우울감을 경험한 학생이 남학생은 23.1%, 여학생은 32.5%나 되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학생도 증가했어요(남 35.2%, 여 49.9%). 수면 시간도 부족한 편이라, 충분히 잤다고 느끼는 학생은 남학생 27.1%, 여학생 16.5%밖에 안 된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특히 정신건강과 식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이나 '학생 맞춤형 마음 건강 통합 지원방안' 등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에요.
건강한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지난 20년간의 변화를 보면 우리 청소년들이 점점 더 건강한 선택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