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

강력한 권력을 갖는 강대국

사전적 정의

국제 관계에 있어 다방면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

쉬운 설명

열강(列強)이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다방면에서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여러 나라를 일컫는 말이에요. '강대국'이라고도 불리는 열강은 국제 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곤 하죠. 열강을 정하는 절대적이고 확실한 기준은 없기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열강은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요. 초기 열강은 18세기 이후 근대적인 국가 체계를 바탕으로 성장한 영국 등의 유럽 국가들이었어요. 그러다가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미국과 소련 두 국가가 강력한 열강으로 부상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