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발자국

인터넷 사용 기록

개념

사람들이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남긴 다양한 디지털 기록을 말한다. '디지털 흔적'이라고도 한다.

내용

사용자가 여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방문 기록, 결제 방법 등 다양한 기록이 남는다.

기업에선 이러한 기록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노출하는 것처럼 마케팅에 활용한다. 고객 취향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단 문제가 있다. 또 개인 정보가 범죄에 쉽게 악용되기도 한다.

배경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자동 생성되는 임시 파일 '쿠키'가 있다. 사용자 편의상 자동완성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개인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이다. 사용자가 접속하는 디지털 기기마다 데이터 파일인 쿠키가 남아 디지털 발자국을 만든다. 그 외 SNS에서 누른 '좋아요' 기록 등도 모두 디지털 발자국이 된다. 최근 개인 정보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며 급부상한 개념이다.

쟁점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에선 사용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일단 정보를 수집하다가 추후 거부 의사를 밝히면 중지하는 식의 '옵트아웃 방식'으로 데이터를 모은다. 이를 두고 개인 정보 침해가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

핵심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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