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지지를 얻기 위한 대중 영합적 정치선전을 가리킨다.
‘대중’ ‘민중’을 뜻하는 라틴어 ‘포풀루스’(populus)에서 유래했다. 직역하면 대중을 위한 정치라는 의미에서 ‘대중주의’ ‘민중주의’ 정도 된다. 원래는 소수 엘리트의 지배에 맞서 대중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강조하는 의미로 등장했다. 그러나 오늘날엔 대중의 인기만을 좇아 비현실적인 선심성 정책을 내세우는 일을 가리키는 부정적 개념이 됐다.
2가지 형태를 띤다. 대중의 니즈를 반영하거나 엘리트를 공격한다.